커밋 로그를 보며 최근 수정된 모듈(함수이건 클래스이건 패키지이건) 위주로 파악하기: 최근에 수정된 모듈은 앞으로도 수정될 가능성이 높고 전체 코드 중 활발하게 수정되는 코드는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

당장의 필요에 의해 특정 모듈(함수/클래스/패키치)을 이용(호출)할 때 해당 부분만 살펴보기: 전체 코드의 의존성 그래프를 그려보면 극히 일부 모듈이 상당히 높은 의존도를 가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런 모듈 위주로 파악하면 단기간에 중요한 모듈들을 이해할 가능성이 높음.

위 방법으로 파악한 모듈들 사이의 의존성 그래프 그려보기: 위 방법으로 중요한 모듈들을 찾아내고 그들 사이의 의존성 그래프를 그려보면 전체 시스템의 큰 그림을 파악하기 좋음.

시퀀스 다이어그램, 상태 전이 다이어그램, 클래스 다이어그램 그려보기: 시퀀스 다이어그램과 상태 전이 다이어그램은 시스템의 동적인 변화 측면을 살펴보기 좋고, 클래스 다이어그램은 정적 구조 측면을 살펴보기 좋음. 특히 상태 전이 다이어그램을 그려볼만한 대상(예: 회원 상태 변화, 주문 상태 변화 등)들을 찾으내고 상태 전이를 형식화할 수 있으면 시스템 이해에 큰 도움을 줌.

단위 테스트 추가하기: 기존 코드 중 테스트에 의해 커버되지 않은 코드에 단위 태스트를 점진적르로 추가해보기. 조직이 리팩토링을 장려하거나 용인한다면 그 과정에서 점진적으로 리팩토링도 해보기(레거시 코드를 점진적으로 개선하느뉴구체적 방법은  M. Feathers의 Working Effectively with Legacy Code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