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세계 여성의 날 맞아 다양성과 포용 강조

삼성전자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다양성과 포용의 문화를 촉진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와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삼성전자의 한종희 대표이사 부회장과 경계현 대표이사 사장도 양성평등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메시지를 전달하였습니다. 삼성전자는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임직원이 말하는 다양성과 포용의 문화'와 '감사와 응원 전하는 축제의 장, 특별한 현장 속으로'라는 주제로 두 가지 글을 게재하였습니다.

삼성전자는 전 세계 221여개 거점과 74개국 이상에서 사업을 운영하며, 다양한 국적, 종교, 세대와 가치관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일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첫 여성 사장인 이영희 글로벌마케팅실장은 "다양성은 지속성장의 동력이며, 삼성전자는 '모두를 위한 혁신'을 지향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하였습니다. 이 사장은 또한 "전 세계 어디에서나 지역, 인종, 성별과 상관없이 고객들의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지가 삼성전자의 브랜드 철학에 담겨 있다"고 강조하였습니다.

또한, 삼성전자는 임직원들에게 다양성을 인정하고 토론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묻는 질문에는 "나답게 한걸음씩 도전하면, 이것이 개인뿐 아니라 사회에도 의미 있는 전진이 될 것이다"라고 답변하였습니다.

삼성전자 미국법인에서는 다양성·형평성·포용성(Diversity·Equity·Inclusion, DEI) 업무를 총괄하는 미쉘 앤맨글랄란이 조직 문화 조성과 동기부여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미쉘은 "직원들의 DEI에 대한 관심과 참여로 함께라면 우리는 더욱 강하고 목표를 빨리 달성할 수 있다"며 "미국법인이 ERG를 최초 출범한 법인이라는 것이 자랑스럽다"고 말하였습니다.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삼성전자는 '포용성 촉진'이라는 슬로건과 관련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디바이스경험(DX) 부문에서는 여성의 날 공식 포즈인 손하트 사진 촬영 캠페인이 진행되었고, 여성 동료와 가족에게 감사와 응원을 전하는 이벤트도 성공적으로 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