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의원들, '전당대회 돈봉투' 수수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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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의원들, '전당대회 돈봉투' 수수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영리치 0 167 02.29 18:01

더불어민주당 의원들, '전당대회 돈봉투' 수수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29일, 더불어민주당의 허종식 의원과 임종성 전 의원이 '전당대회 돈봉투'를 수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들은 민주당에서 무소속 윤관석 의원과 함께 돈봉투 수수 혐의로 기소된 두 번째 사례이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는 이날 허 의원과 임 전 의원을 각각 정당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윤 의원은 이미 구속기소돼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고, 이번에는 추가 돈봉투 살포 혐의로 다시 기소되었다.

검찰에 따르면, 허 의원과 임 전 의원은 2021년 4월 28일 국회 본관 외교통일위원회 소회의실에서 열린 송영길 전 대표 지지 '국회의원 모임'에 참석해 윤 의원으로부터 각각 300만원이 든 돈봉투 1개씩 받은 혐의를 받는다. 이 날은 민주당 대표 경선 투표 일정이 시작된 날로, 윤 의원은 돈봉투를 살포하며 투표 기간 중 송 전 대표에게 투표를 적극적으로 요구한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이번 사건을 통해 돈봉투를 수수한 의원이 최대 20명에 이를 것으로 보고, 나머지 17명에 대해서도 추가 수사로 규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의원 모임에 참석한 7명 중 기소되지 않은 4명에게도 출석을 요구하고 있다.

검찰은 "현재까지 민주당 전당대회 금품 살포 사건과 관련해 총 7명을 기소(4명 구속 피고인)했으며, 나머지 혐의 피의자들에 대해서는 출석 요구중"이라며 "신속하고 엄정한 수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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