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필드 안성 스몹 안전 요원, 번지점프 사고 혐의로 입건

경기남부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안성의 스타필드 내 번지점프 기구 이용 중 사망한 이용객과 관련해, 안전 요원 A씨를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안전 장비를 제대로 점검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었다. 경찰은 사고가 중대시민재해에 해당하는지 검토하고 있으며, 법적인 처벌 가능 여부는 조사 결과에 따라 결정된다.

스타필드 안성의 스몹은 사고 이후 휴점할 예정이며, 다른 지점들도 시설 안전 점검을 위해 일시적으로 휴점했다.